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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70대 우산 줍다 넘어져 6명 부상

등록 2024.07.01 09:08:31수정 2024.07.01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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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사진=뉴시스DB)

(사진=뉴시스DB)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하철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대합실로 이동하던 70대 여성이 넘어지면서 모두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3분께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에스컬레이터에서 A(70대·여)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 뒤를 잇따르던 승객 5명이 함께 넘어져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이동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현장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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