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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21명

등록 2019.04.02 11:50:04수정 2019.04.02 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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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곽예남 할머니 이어 올해 3명째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마이크 혼다 전 미 하원의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8.11.0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또 세상을 떠났다. 이제 남은 피해 생존자는 21명이 됐다.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A 할머니가 지난달 31일 새벽 1시께 별세했다고 2일 밝혔다. 할머니에 대한 내용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정의기억연대는 전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가 올해 세상을 떠난 건 이번으로 세번째다. 지난 1월에는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달 2일에는 곽예남 할머니가 운명을 달리했다.

A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중 생존자는 21명으로 줄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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