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국비확보 총력전…주요 사업 74건 검토
구자근·김영식 의원 만나 예산지원 요청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최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책사업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은영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동행했다.
이 국장은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49건 등 총 74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미래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부품 상용화지원 기반 구축 등이다.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신성장 연구개발 관련 사업도 논의됐다.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규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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