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양성평등정책 포럼’ 개최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장, 4개 여성단체협의회 대표 참석

‘제1회 양성평등정책 포럼’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제1회 양성평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양성평등정책 포럼은 부산시민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양성평등 관련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포럼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여성권익 ▲경영·경제 ▲과학기술·환경 ▲교육·복지 ▲문화·예술 ▲사회·공공분야 등 6개 분야에서 총 100명의 회원을 모집했고, 지난 6월 25일에는 제1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분과별 양성평등정책 의제와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 4개 여성단체협의회 대표 등을 비롯해 포럼 회원과 일반시민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첫 강연자로 초청돼 ‘부산의 미래, 함께의 가치’라는 주제로 부산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와 부산시 여성정책의 방향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정책 포럼은 이번 1회 포럼을 마치고 제2차, 제3차 분과위원회를 열어 논의된 양성평등정책들을 발전시킨 다음, 오는 10월 제2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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