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한국국학진흥원 '문화교류 협력' 맞손
문화정책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
상생 발전, 협력 위해 힘 모은다
구미시-한국국학진흥원 협약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종섭 국학진흥원장은 협약에 따라 구미 문화정책 발전 방안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국학진흥원과 국학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민선 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6~27일 이틀 동안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문화정책 발전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줘 감사드린다.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정부 정책 전문가, 언론·의료·법률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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