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연임 성공…"체육인 기대에 부응"

'민선2기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체육회 박재서(66) 초대 민선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된 민선2기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50표 중 36표(72%)를 얻어 민선 2대 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 영양군탁구연합회장,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체육인 및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민선2기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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