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회 출범…7명 위원 임명
(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7명의 전 기초단체장 출신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향후 다가올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핵심공약 개발을 준비하며, 싱크탱크로서 인천지역 주요 의제발굴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출범식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출범에 힘을 보탰으며, 정책위원회 구성은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신은호 전 시의회 의장,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이재현 전 서구청장, 허인환 전 동구청장, 홍인성 전 중구청장, 장정민 전 옹진군수,, 신봉훈 전 인천시소통협력관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정책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인천지역의 주요현안 해결과 정책비전, 당 핵심공약을 개발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고 “각 지역 대표 위원들의 주요현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인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우 정책위원장은 “모든 일은 상상속에서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인 인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각 군·구별로 현안을 모으고 소통하여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시키는데 인천시당 정책위원회가 앞장서자”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회는 경제·외교안보·복지·교육·노동,일자리·환경 ·안전 등 분야별 토론회 개최를 통해 인천의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정책화 시킬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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