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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제20기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록 2023.06.23 0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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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0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유정학 회장과 강범석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선희 의회의장 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정책 의견수렴 주제영상 시청,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평화통일 담론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등 자문위원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자문위원으로서 2년간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일에 대해서 또 나아가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선희 서구의회의장은 “협의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기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장님을 도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정책건의 의견수렴에서는 북한 인권개선 및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국내외적으로 해야 할 과제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자체안건 토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지원 및 힐링취미 교실 등 8월 잔여 임기까지의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20기 2년 동안의 협의회 추진사업 및 활동현황 보고 및 자체평가의 시간을 통해 자문위원 활동을 되돌아 보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는 9월 1일자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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