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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시설물 노후화' 고한임대아파트 배관교체 등 보수공사

등록 2023.08.07 1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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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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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한임대아파트 기능 보강을 진행한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폐광 이후 고한읍의 급속한 인구 유출 현상, 고령화로 인한 주거난 대응을 위해 1994년 건립한 고한임대아파트 시설물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하다.

이에 공동주택 세대 내 노후 배관 교체 보수 공사를 8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취약계층 등 100세대가 거주한다. 공사기간 거주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공사한다.

지난해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해 세대별 연료비 부담을 낮췄고 공가세대의 도배, 장판, 유리 교체 등 시설물의 지속적인 보수를 하고 있다.

입주자들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코로나 시기 임대료를 감면햇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거 부족난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의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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