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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신규시책 64건 1520억원 규모 발굴

등록 2023.08.26 0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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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와 도정시책 부합 사업 발굴…현안 원활하게 추진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정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신규시책 64건 1520억원 규모를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발굴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412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245억원)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83억▲원) ▲만원의 행복 임대주택 지원사업(60억원)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단지 조성사업(30억원) ▲김제스포츠클라이밍 조성사업(20억원) 등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경 도서관 자연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농업농촌재생에너지 실증 지원사업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사업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공중화장실)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국정과제와 도정시책에 부합하면서 김제시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등 사업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새로운 김제 성공 시대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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