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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 50명 모집

등록 2024.05.09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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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50명으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간인 6월7일부터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수행과제 달성시 철도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행과제는 태화강역 이용,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체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808번 관광 수소버스 홍보,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행후기 업로드 등이다.
 
모든 과제를 달성하면 태화강역과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참가 인원 미달시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만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젊은 감각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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