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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金 구본길, 둘째 득남 겹경사…오열 왜?

등록 2024.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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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부부(위), 사브르 국가대표팀

구본길 부부(위), 사브르 국가대표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둘째 아들을 안았다.

12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선 구본길 부부의 둘째 출산 과정이 공개된다. 구본길은 2019년 승무원 박은주씨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첫째 아들 우주를 품은 상태다. 첫째에 이어 둘째 출산도 지켜보지 못한다.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박씨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 구본길은 파리올림픽 출전 후 귀국, 병원으로 달려간다. 부인 얼굴을 보자마자 오열한다.

이날 둘째 아들 '모찌'(태명)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모찌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보여주자, 남다른 반응을 보인다. 오상욱과 도경동, 박상원은 선물을 준비, 부부에게 감동을 안긴다.

구본길과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은 파리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맏형 구본길은 "파리에선 상욱이만 알아보더라"면서 질투하고, 도경동은 "오상욱과 아이들이었는데, (한국 오니) 조금 바뀌었다"며 웃는다. 구본길은 "열살 어린 경동이가 나한테 화를 냈다"며 사브르 단체전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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