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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사업 확대" 대명소노시즌 권광수 대표이사 체제로

등록 2024.09.02 17:39:40수정 2024.09.02 2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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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존 각자대표 2인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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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명소노그룹의 상장 계열사 대명소노시즌이 권광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일 호텔·리조트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시즌은 지난달 30일 권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1968년생인 권 부사장은 2009년 대명소노시즌에 합류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이후 YPL 등에서 근무하며 한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권 대표는 지난달 초 대명소노시즌의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대명소노시즌은 침구전문기업으로 1972년 설립돼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올해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대명소노그룹의 계열회사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분 34.3%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신규 제품 론칭을 위해 사업목적으로 '화장품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비누, 칫솔, 세제포함등)의 제조 및 판매' '의약외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분위기다.

그간 대명소노시즌은 1969년생인 이병천 대표이사와 1967년생인 이광수 대표이사가 각자대표로 이끌어왔다.

지난 3월 29일 선임된 이들은 지난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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