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 2차 모집…30여개 과정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1월 1차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4개 기관, 24개 과정(595명)을 선정한 바 있고, 이번 공모는 2회차로 30여개 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 가능한 훈련 분야는 ▲스마트제조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무인이동체 ▲실감형 콘텐츠 등 신산업·신기술과 관련된 분야이다.
훈련수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5수준 이상의 고급훈련을 원칙으로 하되, 신산업 분야로서 NCS가 개발되지 않은 분야는 훈련 수준이 높다는 점을 입증할 경우 훈련과정을 허용하고 있다.
훈련비는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단가의 400% 내에서 지원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고용노동부 및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훈련기관 공모계획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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