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드론 진로체험 페스티벌' 12월까지 연장

【서울=뉴시스】해양환경공단.2018.09.18(해양환경공단 홈피)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해양환경 드론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지난 10월 한달간 계획됐던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기간 연장이 결졍됐다.

해양환경 드론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존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에 '드론 교육'을 포함했다. 참가자들은 ▲해양환경분야 드론 활용사례 소개 ▲드론 체험 ▲드론 만들기 ▲드론 촬영 영상물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연장 기간 동안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해양환경 사진엽서를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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