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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9.08.12 15: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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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동참

【서울=뉴시스】 은평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식. 2019.08.12.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 은평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식. 2019.08.12.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8일 구청에서 서부경찰서·은평경찰서와 함께 '은평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전순홍 서울서부경찰서장, 김성희 서울은평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구청 6층 기획상황실 등지에서 업무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은평구와 서부·은평경찰서는 지역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은평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112를 통해 신고 된 가정폭력가정을 돕는다.

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가 함께 초기상담, 통합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와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효과적 지원을 통해 모든 사람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 건강하고 안전한 은평을 만들도록 지역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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