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호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케이터링 사업자 선정 등
【부산=뉴시스】 부산 롯데호텔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케이터링(출장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케이터링 사업 조인식을 갖고 있는 벡스코 이태식(왼쪽부터) 대표이사와 부산 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2019.10.14. (사진=롯데호텔 제공)[email protected]
롯데호텔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전시·회의·컨벤션 케이터링을 전담해 운영하게 된다.
호텔은 지난 10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운영하는 벡스코와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을 마무리짓고 조인식을 가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부산포럼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부산연구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스마트시티 부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리빙랩 네트워크 'ENoLL'의 페르난도 발라리뇨 회장을 필두로 유럽의 리빙랩 성공 사례들을 소개하고 유럽 시민들은 어떻게 도시 문제를 인식해 해결해 나가는지 알아본다.
또 공동 발표자로 참여하는 얀 보치 교수(서스위스 응용과학예술대학)는 스위스 발레주(州)의 3가지 리빙랩 사례인 ▲에너지 리빙랩 ▲모빌리티랩 ▲프로젝트 유토피아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민관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왜 시민참여가 성공의 핵심요인이 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터 웰하우즌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과학기술혁신 담당관과 크리스티안 탁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 대표,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럽 리빙랩의 사례와 국내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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