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중국 신종코로나 사망자 425명으로 늘어...확진자 1만9701명(2보)

등록 2020.02.04 07:52:04수정 2020.02.04 07:5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한=AP/뉴시스]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시민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우한협화병원 앞에 줄을 서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우한 봉쇄령으로 해외에서 돌아오지 못한 우한 시민 199명을 전세기를 활용해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2020.2.1.

[우한=AP/뉴시스]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시민들이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우한협화병원 앞에 줄을 서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우한 봉쇄령으로 해외에서 돌아오지 못한 우한 시민 199명을 전세기를 활용해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2020.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425명으로 늘어났다고 신랑망(新浪網)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접수 집계한 통계를 인용해 우한폐렴 확진환자도 1만9701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폐렴 의심환자 경우 2만155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 발원지인 후베이성은 관내 사망자가 414명으로 증가하고 감염자도 1만3522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확진환자는 전날 자정까지 2345명 추가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