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8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6.84포인트(0.18%) 상승한 3만1097.9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0.89포인트(0.55%) 오른 3824.68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34.49포인트(1.03%) 상승한 1만3201.97에 장을 마무리했다.
CNBC는 지난해 12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전망을 하회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했다.
민주당이 상원 마저 장악하면서 시장은 추가 재정 부양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처음으로 차기 행정부가 오는 20일 취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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