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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박광석 기상청장, 6억 신고…5895만원↑

등록 2021.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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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청장, 5억7553만3000원 신고

본인 명의 아파트 6억2800만원 신고

류찬수 원장, 5억6989만3000원 신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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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이 재산 약 6억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5895만1000원 증가한 액수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에 따르면 박 청장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총재산은 5억7553만3000원이다.

재산을 내역별로 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인 명의 아파트는 6억2800만원, 자동차는 467만원에 신고했다.

박 청장은 은행과 보험 등 금융자산으로 지난해 1억560만3000원에서 약 3500만원 늘어난 1억4088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 예금은 6813만원, 배우자 5771만원·장남 778만원·장녀 724만원이다. 

금융채무는 공무원연금공단 4999만원과 우리은행 1억4802만원을 더해 총 1억9802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류찬수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지난해 6억9838만7000원에서 1억2849만원 줄어든 총 5억6989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 원장의 재산액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으로 급여소득 증가분이 반영돼 3억5880만7000원으로 신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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