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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에 없어? 맛집 아니네!

등록 2021.06.03 1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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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17일 7층 210평 규모 오픈

낙원타코, 18일 5층…대창 파히타

홍콩다방, 1일 4층 팝업 운영 시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아이파크몰이 식음(F&B) 매장 강화를 이어간다.

아이파크몰은 지난달 테이스트파크 4층에 ‘소녀방앗간’ ‘카츠8’ 등을 오픈한 데 이어 ‘홍콩다방’ ‘낙원타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웃백은 17일 더 센터 7층에 700㎡(210평) 규모로 문을 연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국내에서 대부분 몰락했다. 그 원조 격인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T본 스테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성공시키면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제2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족 모임, 회식, 연인 데이트 등으로 인기몰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낙원타코는 18일 테이스트파크 5층에 들어선다. SNS에서 ‘대창 파히타’라는 해시태그로 핫한 타코 맛집이다. 벌써 오픈 일자와 매장 위치를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대창 파히타는 커다란 팬 위에 '불맛'을 입힌 대창과 새우, 양고기 등을 듬뿍 올린 다음 숙주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 먹는다. 멕시코 전통 음식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우리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파크몰 4층 ‘소녀방앗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파크몰 4층 ‘소녀방앗간’ *재판매 및 DB 금지



1일에는 홍콩다방이 더 센터 4층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기본부터 초콜릿 맛, 오레오 맛, 치즈 맛 등 다채로운 현지 맛의 '홍콩식 와플'을 비롯해 함께 버터와 달콤한 소스를 가미한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레몬과 차가 조화를 이룬 홍콩 대표 음료 '동링차' 등 홍콩 디저트를 판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강남역 돈가스 맛집 카츠 8과 한식 맛집 소녀방앗간은 평일 식사 시간대에도 만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 높다”며 “최근 쇼핑 트렌드가 ‘맛집 탐방’ ‘맛스타그램’ 등 F&B 콘텐츠로 집중하는 만큼 다양한 맛집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맛집 성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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