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5~34도' 초여름 더위 계속…전국 맑음
일부 남부 지방 낮 최고 체감 31도
야외활동시 폭염 안전사고 유의해야
미세먼지, 부산·대구·울산에서 '나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앞에 설치된 디지털 온도계가 29도를 나타내고 있다. 2022.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2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5~34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겠다. 특히 일부 남부지방 낮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예보를 참고해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부산·대구·울산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측된다. 수도권·강원권·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한편 당분간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옷차림이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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