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식]영광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연중 운영 등
[영광=뉴시스] 김장오 영광부군수가 인구일자리정책실 직원들과 함께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영광군의 인구 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2.09.14.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김장오 부군수가 인구일자리정책실 직원들과 함께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만나 영광군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전입장려금 지원 시책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입 시 이점을 적극 알렸다.
영광군은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영광=뉴시스] 영광군보건소에서 어르신이 안과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2022.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군, 찾아가는 노년기 눈 건강 예방교육 진행
영광군은 오는 2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보건소 보건교육관 3층에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에 대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고, 만성질환과 저시력 원인에 대한 증세, 예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황반변성 자가검사, 시력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한 후 전문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영광군은 실명예방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백내장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눈 수술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50-46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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