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도 지역균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사업비 15억7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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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업·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산업경제 활성화,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에서 군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확보한 15억7000만원은 지역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4단계 균형발전사업을 군민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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