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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 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개회…3개 안건 심의 등

등록 2023.01.31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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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경기도 북부권 시장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한다.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의 '포천시 자전거 정책에 관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이용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포천도시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획득

경기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를 예방, 대비, 대응, 복구(4단계)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춘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공사는 2021년 상반기 지방공기업평가원 컨설팅에 선정돼 외부예산 유치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지속, 대설, 폭우 등 사회재난, 자연재난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기능 중단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1년에 걸쳐 기존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체계적 정비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후 2022년 8월 1차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최종심의를 거쳐 2023년 1월 11일 '재해경감우수기업(KSBCM-333호)'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는 안정적으로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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