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지역경제 활기 기대
스포츠마케팅 통한 관광·경제 활성화
정선군청사 전경. (사진=정선군청 제공)
12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달에만 13~14일 도단위 아리랑배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시작으로 20일 정선·영월·평창 테니스대회, 27~28일 아리랑배 전국오픈배드민턴대회 등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
앞선 9일에는 군에서 '강원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선수단·관중들이 군을 방문했다.
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아리랑배 어린이 태권왕'은 종합경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8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이달 20일에는 '정선·영월·평창 테니스' 대회가 군테니스장에서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진행한다.
이어, 27·28일 '아리랑배 전국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정선군은 대회마다 선수·가족·대회 관계자·임원 등이 군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관광·경제활성화를 일으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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