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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등록 2023.07.25 12:14:32수정 2023.07.25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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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표

기상청 "습도 높아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의 옷이 땀으로 젖어있는 모습. 2023.07.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의 옷이 땀으로 젖어있는 모습. 2023.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구체적으로 ▲동남권(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북권(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서북권(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남, 전북, 경북,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져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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