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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A사업장서 직원 투신…"생명에는 지장 없어"

등록 2023.07.31 14:37:09수정 2023.07.31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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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경기도 파주 소재 한 공장에서 젊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다행히 나무에 걸리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 A사업장 인근 기숙사에서 저연차 젊은 직원이 투신했다. 이 직원은 사원으로, 지상의 나무에 몸이 걸리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투신 이유 등은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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