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대 총학선거 투표율 24.4% 그쳐 무산

등록 2023.11.19 21:16: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년 3월 재선거…직무대행 체제

[서울=뉴시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려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4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사진=63대 서울대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려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4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사진=63대 서울대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제64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투표율 24.4%에 그치며 무산됐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려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4대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파도'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절반에 못 미치는 24.4%(가투표수 3946표)에 그쳤다.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10시에 전원회의를 열고 연장투표는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서울대 총학 재선거는 새학기가 열리는 내년 3월 치러진다. 총학 직무는 댄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가 대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