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집단 매장하는 팔레스타인인들 [뉴시스Pic]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 사망자가 1만4000명을 넘어섰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전쟁 이후 최소 1만412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 사망자에는 최소 5600명의 어린이와 3550의 여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곳에 묻힌 시신들은 가자지구 내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시파 병원은 가자지구 내 가장 큰 병원으로 각종 의료 시설이 구축돼 있다. 그러나 전쟁 기간 동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하면서 알시파 병원은 식수와 연료, 의약품 부족으로 의료 시설로서의 기능을 멈추게 됐다.
병원 내 생존자들은 지난 18일부터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면서 기도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칸유니스=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이 시신들은 집단 매장을 위해 알 시파 병원에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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