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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도민 청원도 진행

등록 2024.01.02 15:40:16수정 2024.01.02 1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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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도하는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2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현재 단선철도로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선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난해 12월 29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7호선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는 협의회는 서명운동과 함께 경기도민 청원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범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7호선 연장사업은 그 자체로 무척 환영할 일이지만, 단선으로 건설된다면 오히려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과 도민청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래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건설되고 있는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 청원 서명운동을 주도해준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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