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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인천 유일 5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지정

등록 2024.01.08 1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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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연속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제5기 산부인과 전문병원(2024~2026)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해 난이도 있는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아인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처음 인정받은 이래로 인천 유일 5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

전문병원 지정 요건인 환자 구성 비율(45% 이상), 진료량(연환자 수 1,103명 이상), 필수진료과목(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의료인력(5명 이상), 병상수(60개 이상), 의료서비스 수준(의료기관 인증) 등을 모두 충족했다.

의료 질 세부 평가에서 병원은 구조적으로 임상 경력 10년 이상 전문의 80% 이상 배치, 간호등급 1등급,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마련을 통한 신생아 응급진료 시스템 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수술 이후 합병증 발생률이 0.1%로 평가 기준값(1%)보다 낮은 발생률을 보였다.

오익환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부인과 운영난 속에서도 인천 유일 산부인과로서 더욱 전문적이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인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척추관절 진료과를 개설해 송문복 전 인천힘찬병원 원장, 이재훈 전 올림픽병원장, 김소은 전 백병원 신경과장 등을 영입했으며, 산모·여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환자들이 찾아올 수 있는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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