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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51년만 폐지…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등록 2024.05.20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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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왼쪽), 이윤석

신지(왼쪽), 이윤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 MBC에 따르면, 싱글벙글쇼는 다음 달 2일 마지막 방송한다. 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이며, 진행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MC 허참(1949~2022), 송해(1927~2022), 박일(1946~2019) 등이 DJ를 맡았다. 특히 강석은 36년, 김혜영이 33년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듀오 '캔' 배기성, 아나운서 허일후, 개그맨 정준하 등도 거쳐갔다. 그룹 '코요태' 신지는 2021년, 개그맨 이윤석은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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