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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죽을 때까지 트와이스 하고파"…나연 "할머니 돼도 예쁠 것"

등록 2024.06.07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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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나.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나.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캡처)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나연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이 7일 공개한 영상에는 사나와 나연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사나는 "마음 같아서는 죽기 직전까지 '트와이스' 였으면 좋겠다. 내가 90살부터 100살까지 활동을 안하더라도 난 트와이스 였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이에 나연은 "멤버들이 할머니 돼도 뭔가 예쁠 것 같다"고 웃었다.

나연은 "옛날엔 당연했지만 잘못하면 '트와이스'라는 걸 잃을 수 있잖아, 그게 제일 두렵다"면서도 "물론 잃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지금까지 잘 해온 거 같다"고 했다.

사나는 "사실 재계약이 기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멤버 9명이 다시 뭉치는 게 진짜 기적 같았다"고 말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2022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맺었다.

사나는 "만약에 트와이스가 완전체가 아니라 몇 명이 빠지게 되는 상황이 되면, 몇 년 동안 밤마다 울 거 같다"고 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새벽 감성이라는 게 있잖아, 난 진짜 잠들기 전에 멤버들 사진 보면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에 나연도 "나도 우리 '킬링보이스' 나갔던 거 영상 댓글 보고 울었다"며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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