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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관광 육성 '춘향愛맛' 음식점 20곳 지정

등록 2024.06.20 20:47:31수정 2024.06.21 0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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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남원시 인증 음식점 춘향愛맛' 20곳을 선정하고 이들 업소의 홍보를 지원할 브랜드이미지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춘향愛맛 음식점은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위생환경과 2차 맛, 서비스, 가격, 재방문 의사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향후 지정판 게시 및 조리장 후드 청소는 물론 다각적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향愛맛 브랜드이미지는 직인 모양으로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곳이란 신뢰의 의미를 담아 제작했고 음식점 지정판 및 테이블 페이퍼, 앞치마 등 홍보판촉물로도 제작·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음식점을 시작으로 남원시가 인증하는 깨끗하고 맛있는 '춘향愛맛'이 음식관광의 명소화가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 춘향愛맛 음식점은 ▲우렁각시 식육식당(흑돼지삼겹살) ▲25시 뼈다귀탕(뼈다귀탕) ▲한우만가(한우) ▲갯마을(활어회, 숙성회) ▲인산인해(삼계탕) ▲새집(추어탕) ▲춘향골한우회관(한우갈비탕) ▲건강한밥상(콩국수) ▲고원(흑돼지삼겹살) ▲기장바다장어(샤브샤브) ▲춘원회관(속청태콩국수) ▲청룡가(고추장더덕장어구이) ▲맛고기(제육쌈밥) ▲청학동회관(참게장정식) ▲황금보리밭(해물찜닭) ▲황산토종 정육식당(흑돼지삼겹살) ▲거돈(한식뷔페) ▲산촌가든(오리생구이) ▲삼목집(왕갈비탕, 냉면) ▲금동호박터(돼지갈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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