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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 2024’ 서포터즈 운영

등록 2024.06.27 0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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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디지털재단·경희대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숙명여대가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경희대와 함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숙명여대가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경희대와 함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숙명여대가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경희대와 함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오중산 숙명여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 서울시 박진영 디지털정책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경희대 홍충선 부총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공익적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2024'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다.

100여개국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스마트도시 정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서울의 스마트시티 우수성을 알리며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숙명여대와 경희대는 총 10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외 관계자 및 서울스마트도시상 수상자 지원 ▲해외 도시별 전시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등 유관기관 부스 운영 ▲컨퍼런스·세미나 등 행사장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한다.

오중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스마트시티 테크놀로지는 숙명여대의 산학협력 특화 분야 중 하나로 숙명여대는 교내에 기업협업센터(ICC)를 신설하는 등 산학협력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 대학, 첨단도시기술 산업계 간의 지산학(地産學) 협력체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SLW 2024 행사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은 SLW 2024를 홍보하고 서울시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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