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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터널로' 확장 공사 2단계 착수…우회도로 이용

등록 2024.06.28 15: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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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터널로 450m 구간 통제, 도로 1차선 확장

10월 말까지 수색8구역 내 우회도로 이용해야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은평터널로 확장·개선 공사의 2단계 공정을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6.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은평터널로 확장·개선 공사의 2단계 공정을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4.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터널로 확장·개선 공사의 2단계 공정을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2단계 공정은 'DMC 파인시티자이~DMC 진흥아파트' 450m 구간을 2차로 15m에서 3차로 21m 확장하는 작업이다. 은평터널로 450m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도로 1차선 확장, 지반고 최대 3.49m 상승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26일 시작됐고 오는 10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은평터널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불가함에 따라 수색8구역 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앞서 1단계 공사에서 수색8구역 내 우회도로를 개설한 바 있다. 우회도로는 지난 26일 개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소음 및 먼지 발생, 교통 노선 변경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증가할 것"이라며 "더 편리한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은평터널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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