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토관리소, 국도 6호선에 어린이 안전 보행자 통로 설치

[홍천=뉴시스] 1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즌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13여억 원을 투입해 국도6호선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마을에 길이 1219m의 보행자 통로를 지난 6월말 준공했다고 밝혔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종덕)는 국도변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자 통로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총사업비 13여억 원을 투입해 국도6호선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마을에 길이 1219m의 보행자 통로를 지난 6월말 준공했다.

[홍천=뉴시스] 1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종덕)는 국도변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자 통로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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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는 국도를 따라 분산된 횡성군 서원면 유현2리 마을을 연결해 불안했던 보행환경을 개선해 마을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왕래 길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보행자 통로 설치 구간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유현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했다.

원종덕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보행자 통로 설치 구간에 이어 지속적인 보행환경개선을 통해 국도변에 안전한 사람 중심의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여 교통약자 등 국민 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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