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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강하고 많은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등록 2024.07.02 05:01:00수정 2024.07.02 0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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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강하고 많은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내일 낮까지 30~8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5도, 계양구·서구 24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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