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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커머스 부문 17년 연속 1위

등록 2024.07.03 08: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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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11번가 홍창영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으로부터 KS-SQI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사진=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11번가 홍창영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으로부터 KS-SQI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사진=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11번가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7년 연속 이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11번가는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11번가는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서비스 결과 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간편식(간편밥상) ▲트렌드 패션(#오오티디) ▲리빙(홈즈)과 같은 신규 버티컬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만원 미만 상품만 모은 '9900원샵'과 소비기한 임박제품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박마켓'도 운영 중이다.

11번가에 따르면 '9900원샵'의 올해 1~5월 월평균 거래액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9~12월보다 3배 이상(227%) 급증했다.

11번가는 '11키티즈', '십일또' 등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형 서비스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AI 셀링코치'는 셀러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지난 2월 초 공식 오픈 후 2달여 만에 구독 판매자가 14배 가까이 급증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발굴해 지원하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은 '제로(0%) 수수료' 혜택으로 셀러들의 초기 성장을 도와 지난 5월 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뛰어넘었다.

셀러가 물류센터에 제품 입고만 하면 보관·포장·배송·재고관리·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번가의 '슈팅셀러' 역시 셀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익일배송으로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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