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교량 뛰어내려 숨져
광주 각화대교서 50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18일 오전 9시께 광주 북구 강화동 각화대교에서 A(53)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린 뒤 A씨는 돌연 각화대교 다리 아래로 뛰어 내려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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