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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지역별 '강한 비'…시간당 30~50mm

등록 2024.07.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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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문영호 기자 = 21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지역별로 오후 3~6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 자제를 부탁했다.

또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을 이용할 때는 안내 표지 등 진출입 가능 여부를 반드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21~24도)보다 조금 높겠다. 수원·화성·안성·안산·광명 24도, 용인·이천·평택 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용인·평택·이천·여주 30도, 화성·안성·광명 29도, 안산 28도가 예상된다.

높은 습도로 인해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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