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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제주, 낮 29~33도 무더위…"밤엔 열대야"

등록 2024.07.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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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07.0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이호테우해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07.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21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 북부, 서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까지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5~10M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평년 29~31도)로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더위가 이어면서 밤사이 일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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