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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에 손 끼인 아이…"잡아줬어야지" 배상 요구(영상)

등록 2024.07.23 14:14:37수정 2024.07.23 14: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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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 손 끼임 사고다. 남자아이 부모는 마지막에 나온 여성분에게 배상을 요청했다'라는 게시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 손 끼임 사고다. 남자아이 부모는 마지막에 나온 여성분에게 배상을 요청했다'라는 게시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2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어린이 손 끼임 사고다. 남자아이 부모는 마지막에 나온 여성분에게 배상을 요청했다'라는 게시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아이가 가게 밖을 나가려 하자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가게 문을 잡아줬다. 남성은 아이가 나오자마자 바로 문손잡이를 손에서 놨다.

뒤이어 한 여성이 문이 닫히기 전 손잡이를 잡아 밀고 나갔다. 문이 닫히는 중간에 남자아이가 가게 안을 들어오려고 하는 과정에서 손이 끼었다.

곧바로 손을 뺀 아이는 다친 손을 움켜쥐고 괴로워했다. 아버지는 이를 뒤늦게 알아채고 아이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된 걸 왜 여성한테 배상해달라고 하냐" "여성은 아무 잘못이 없다" "부모가 같이 있었다면 본인들 부주의" "이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거다" "애 팔아서 한몫 챙기려는 건가"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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