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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의 보물창고’ 강경 체류형 투어 가볼까

등록 2024.07.24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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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코스 전국적 관심 끌어

[강경=뉴시스]충남 논산시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코스가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강경호텔 앞에서 관람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4. 07. 24 *재판매 및 DB 금지

[강경=뉴시스]충남 논산시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코스가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강경호텔 앞에서 관람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4. 07. 24
 *재판매 및 DB 금지


[강경=뉴시스]곽상훈 기자 =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충남 논산 강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상품이 전국적 관심을 끈다.
 
24일 논산시에 따르면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라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총 사업비 124억7000만 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해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 강경을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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