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13승' 데이 등과 남자골프 1·2R 한 조[파리 2024]
안병훈, 라우리·테일러와 샷 대결
[서울=뉴시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골프대표 안병훈(CJ대한통운·왼쪽), 김주형(나이키골프).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남자골프 조 편성에서 김주형은 8월1일 오후 4시55분 1라운드를, 8월2일 오후 6시55분 2라운드를 시작한다.
파리올림픽 남자골프는 8월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진행된다.
김주형은 2015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3승을 쌓은 데이와 티오프한다.
슈트라카는 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선수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선 공동 10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닉 테일러(캐나다)와 같은 조에 묶였다.
1라운드는 8월1일 오후 6시44분, 2라운드는 8월2일 오후 4시44분에 시작한다.
2019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 정상에 올랐던 라우리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테일러는 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선수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과 1, 2라운드를 함께한다.
북아일랜드 국적인 매킬로이는 아일랜드 소속으로 이번 올림픽에 나선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욘 람(스페인)과 한 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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