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에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

[서울=뉴시스] 정용상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사진=동북아역사재단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정용상(69) 동국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재단은 8일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가 재단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사무총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1987년 부산외국어대 법학과 교수, 2007년부터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명예교수, 사단법인 사월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중법학회 감사·부회장·자문위원장, 흥사단 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공정과 상식을 위한 국민연합 상임대표,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최근 유라시아 민간 공공외교사절단 단장으로 유라시아 교류협력를 위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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