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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청 최종 9028건…'머지사태' 뛰어넘어

등록 2024.08.10 14:00:49수정 2024.08.10 1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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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9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가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2024.08.0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가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9일간 진행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총 90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한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9028건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집단조정에 참여한 7200여명과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집단조정에 참여한 5804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소비자원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티몬·위메프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았다.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신청 내용 수정 기간을 가진다. 다만 수정 기간에 추가신청은 받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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