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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 시카고 입성[美민주 전대]

등록 2024.08.19 11:43:42수정 2024.08.19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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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시카고서 공화당 전당대회

해리스는 마지막날 후보 수락 연설

[시카고=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시카고에 입성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8.19.

[시카고=AP/뉴시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시카고에 입성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8.19.

[시카고=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입성했다.

CNN, NBC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남편인 더그 엠호프와 함께 시카고에 도착했다.

딕 더빈(일리노이) 상원의원과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등이 직접 공항을 찾아 전용기에서 내리는 해리스 부통령을 맞이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시카고 방문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민주당 대선 후보 자격을 얻었으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추대되는 그림을 연출한다.

다만 전당대회에 언제 처음 모습을 드러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은 대회 마지막 날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함께 차로 약 1시간 반 거리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유세에 나선다. 위스콘신은 이번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으로 꼽히며, 파이서브 포럼은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가 진행된 장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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