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6호점 수탁기관 모집
위탁 개시일로부터 5년 운영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제주 돌하르방이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서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단체 등이다.
5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건입동 1043-16, 2층(266.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41명·종사자 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돌봄기관과 연계해 교구대여, 놀이공간 운영 등 원도심 돌봄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6호점은 도련1동 2235, 2층(99㎡)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 종사자 2명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9월5일까지 주민복지과로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과 공신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일도1동, 일도2동, 삼도2동에 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당 정원은 20명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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